22.12.11. 오늘의 일들 : 대통령 딸이라고 속여 사기 친 50대 여성 / '카트라이더' 18년만에 서비스 종료
1. "나 대통령 딸이야"… 가사도우미 월급 2억 뜯어낸 50대女 자신을 재벌가의 상속녀, 전직 대통령의 숨겨진 딸 등이라 속여 가사도우미에게 수억 원을 뜯은 5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남준우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1)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피해자에게 배상금으로 2억 40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도 명령했다. A 씨는 뉴욕 재벌가 상속녀, 전직 대통령의 숨겨진 딸 등 엄청난 재력을 가진 것처럼 행세해 자신의 집에서 가사도우미로 일했던 피해자 B 씨의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평창 동계올림픽 펀드에 투자하면 큰돈을 벌 수 있다”며 “월급으로 대신 투자해주겠다”라고 B 씨를 속여 그의 임금을 수십 차례에 걸쳐 편취했다. 그는..
오늘의 일들
2022. 12. 11.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