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15일차 한국선수단 경기 정리
1. 근대 5종 새 역사 쓴 전웅태(동메달)-정진화(4위)! 전웅태가 근대 5종 사상 최초로 메달을 획득했다. 전웅태는 7일 일본 도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근대 5종 남자 개인전에서 5 종목 합계 1470점을 얻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함께 출전한 정진화도 1466점으로 선전했으나 아쉽게 4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1482점을 얻은 조지프 충(영국)이, 1477점의 아메드 엘 겐디(이집트)가 은메달을 차지했다. 근대 5종은 한 명의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을 모두 치르며 각 종목별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1964년 도쿄올림픽부터 근대 5종에 도전한 한국은 57년 만에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수확했다. 2. 야구대표팀 3~4위전 재역전패... 4위로 마감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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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8. 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