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12.오늘의 일들 : '배승아양 스쿨존 사망사고' 음주 운전자 항소심서 징역 15년 구형 / 학폭 호소하다 숨진 6학년 딸
1. '배승아양 스쿨존 사망사고' 60대 음주 운전자 항소심서 징역 15년 구형 대전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배승아(9) 양을 치어 사망케 한 방모(67) 씨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방 씨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어린이보호구역 치사상·위험운전치사상 등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방 씨에게 이같이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이 사고로 9살 배양이 생명을 잃었고, 태권도 전공을 희망한 다른 어린이도 꿈을 접게 됐다며 피해 회복이 되지 않은 점을 생각해 방 씨를 더 엄벌해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다. 이날 방씨는 “유족들에게 돌이킬 수 없는 고통을 안겨 드린 점 깊이 뉘우치며 반성하고 있다”며..
오늘의 일들
2024. 3. 12.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