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06. 오늘의 일들 : 보이스피싱 '김미영 팀장' 잡고보니 전직 사이버수사대 경찰/프랑스 가톨릭 아동 성학대 70년간 33만 명
1. 보이스피싱 원조 '김미영 팀장' 잡고 보니 전직 사이버수사대 경찰 ‘김미영 팀장’으로 통하는 1세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이 필리핀에서 검거됐다. 50대 남성인 그는 사이버수사대 등에서 근무한 전직 경찰이었다. 경찰청은 2012년부터 필리핀에 콜센터를 개설한 뒤 국내 피해자들로부터 수백억 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박 모 씨(50)를 현지 수사기관과 공조해 지난 4일 붙잡았다고 6일 밝혔다. 과거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등에서 근무하다 2008년 해임된 박 씨는 두 개의 가명을 사용하며 도피 행각을 이어왔다. 2013년 이 조직의 조직원 28명을 구속했지만 박씨 등 주요 간부들은 해외로 종적을 감춰 검거에 실패했다. 경찰은 올해 2~8월 해당 조직에서 정산 업무..
오늘의 일들
2021. 10. 7. 0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