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27.오늘의 일들 : 서이초·신림동 둘레길 사망 교사 순직 인정 / 스타필드 추락사 '고리 미결착'...알바 안전요원 입건
1. 서이초 교사·신림동 둘레길 사망 교사 순직 인정 지난해 '교권침해' 논란을 촉발했던 서울 서이초등학교 사망 교사와 서울 신림동 둘레길에서 폭행을 당해 숨진 교사에 대한 순직이 인정됐다. 27일 서울교사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이날 서이초 고(故) A교사의 유족이 신청한 순직유족급여 청구를 인정하고 이를 유족에게 통보했다.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근무하던 A교사는 지난해 7월 18일 학교 안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숨지기 직전 학생 간 다툼을 중재하는 과정에서 학부모 민원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조사 결과 '학부모 갑질' 등 구체적인 혐의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A교사 사망 이후 교사들은 대규모 집회를 열고 무분별한 아동학대..
오늘의 일들
2024. 2. 27.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