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월 1천원' 내면 1인가구에 CCTV 달아준다!
서울시가 1인 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집 앞 CCTV 설치를 지원한다. 이용료는 월 1천 원으로, 성별과 연령에 무관하게 서울시에 홀로 살고 있다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지난달부터 서울시는 '도어 지킴이' 사업을 시작했다. 여럿이 함께 사는 가구와 비교하면 주거침입 등 범죄 대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1인 가구가 대상이다.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서울시에 살고 있는 만 18세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남자도 가능하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현관문에 도어 카메라가 설치된다. 전용 앱을 이용하면 관 앞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고 방문자와 양방향 음성 대화도 가능하다. 도어 카메라와 연계된 긴급출동 서비스도 제공되는데, 전용 앱 혹은 SOS 비상버튼을 통해 긴급출동 요청이 가능하다..
알아두면 좋을?!
2021. 10. 22. 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