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11일차 한국선수단 경기 정리
1. 다이빙 우하람, 3m 스프링보드 4위…'역대 최고 성적' 우하람이 역대 최고 성적을 일궜다. 우하람은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6차 시기 합계 481.85점을 받아 12명 선수 중 4위를 차지했다. 4위는 우하람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남자 10m 플랫폼에서 기록한 11위를 넘어 한국 다이빙의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이다. 한국 다이빙은 1960년 로마 대회부터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아직 메달을 딴 선수는 없다. 2. 레슬링 류한수 16강 탈락 메달 후보로 꼽히던 레슬링 간판 류한수가 16강에서 탈락하면서 한국 레슬링은 반세기 만에 올림픽 노메달을 기록했다. 류한수는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남자 67㎏급 무함마드 엘 사예드(이집트)와 경기에서 6-7로 석패했다. 한국 레슬링이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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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4. 0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