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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11일차 한국선수단 경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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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onotake 2021. 8. 4.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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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이빙 우하람, 3m 스프링보드 4위…'역대 최고 성적'

우하람이 역대 최고 성적을 일궜다. 우하람은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6차 시기 합계 481.85점을 받아 12명 선수 중 4위를 차지했다.

4위는 우하람이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남자 10m 플랫폼에서 기록한 11위를 넘어 한국 다이빙의 역대 올림픽 최고 성적이다.

한국 다이빙은 1960년 로마 대회부터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아직 메달을 딴 선수는 없다.


2. 레슬링 류한수 16강 탈락

메달 후보로 꼽히던 레슬링 간판 류한수가 16강에서 탈락하면서 한국 레슬링은 반세기 만에 올림픽 노메달을 기록했다.

류한수는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남자 67㎏급 무함마드 엘 사예드(이집트)와 경기에서 6-7로 석패했다.

한국 레슬링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건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양정모), 동메달 1개(정해섭)를 따낸 이래 처음이다.


3. 여자 탁구 단체전, 독일에 패, 준결승 진출 좌절

한국 여자 탁구대표팀이 유럽의 강호 독일에 역전패를 당해 4강 문턱에서 좌절했다.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 독일에 패했다. 신유빈은 경기 중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전지희, 최효주, 신유빈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탁구 여자 단체전 독일과의 8강전에서 2-3으로 패했다.

한국 여자 대표팀의 단체전 마지막 올림픽 메달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획득한 동메달이었다. 2012년 런던 대회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선 메달을 수확하지 못했다.

13년 만에 단체전 메달을 꾀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걸음을 멈춰 2024년 파리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4. 진윤성, 역도 남자 109㎏급 6위… 합계 400㎏

한국 역도의 '라이징 스타' 진윤성이 자신의 주 종목보다 한 체급 높은 109㎏급에서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 섰지만, 꿈에 그리던 시상대에는 오르지 못했다.

체급을 올린 진윤성과 역도 체급표. 올림픽에는 102kg 급이 없기에 체급을 올린 것이다.

진윤성은 3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역도 남자 109㎏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180㎏, 용상 220㎏, 합계 400㎏으로 6위에 그쳤다.


5. 여자 배구, 여자 핸드볼 8강 대진표 완성

여자배구는 8강전을 터키와 한다. 8월 4일 오전 9시에 한다.

여자 핸드볼은 8강전을 스웨덴과 한다. 8월 4일 오후 5시에 한다.


6. 현재 메달 집계 현황


8월 4일 0시 현재

금 6, 은 4, 동 9, 총 19개

* 한국은 대회 시작하고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하지 못한 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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