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23.오늘의 일들 : 여성 폭행하고 돈까지 뜯어낸 승려 / ‘마약 의혹’ 이선균 피의자 신분 전환
1. 여성 폭행하고 돈까지 뜯어낸 승려 평소 알던 여성을 속여 돈을 빌리고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폭행과 성관계까지 요구한 60대 승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사기, 협박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승려 A(64)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2월 9일 음성군의 자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B 씨에게 “나하고 사랑을 하자”며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한 달 뒤인 3월에는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B씨를 찜질기와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해 전치 5주의 상해를 입혔다. 범행 직후에는 B씨에게 ‘화해하지 않으면 앞으로 영업을 하지 못할 것이다’는 등 협박 문자를 여러 차례 보내기도 했다. 이 밖..
오늘의 일들
2023. 10. 23.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