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9.16. 오늘의 일들 : 이상훈 서울시의원, "좋아하는데 안 받아 줘 폭력" 발언 논란 / 11층 아파트로 날아든 돌덩이에 '아수라장'
1. 이상훈 서울시의원, "좋아하는데 안 받아 줘 폭력" 발언 논란 지하철 신당역 역무원 살해 사건으로 사회가 큰 충격에 빠진 가운데, 서울시의원이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폭력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이상훈 더불어민주당(강북2) 시의원은 16일 오후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14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신당역 살인사건'을 언급하며 "좋아하는데 안 받아주니 여러 가지 폭력적인 대응을 남자 직원이 한 것 같다"라고 발언했다. 이어 "가해자든 피해자든 부모의 심정은 어떨까요"라며 "저희 아들도 다음 주 월요일 군에 입대를 하는데 아버지의 마음으로 미뤄봤을 때,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억장이 무너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신당역에서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남성 가해자의 행동을 옹호하는..
오늘의 일들
2022. 9. 16. 2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