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3.22. 오늘의 일들 : "할아베 애낳을 13세 여성 구함" 현수막 건 60대 정신병원 입원 / 이수지 작가 ‘아동문학 노벨상’ 안데르센상 수상
1. "할아베 애낳을 13세 여성 구함" 현수막 건 60대 정신병원 입원 여고 앞에서 '희생종 모집' 현수막을 게시해 논란을 빚은 60대 남성이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경찰과 지방자치단체 등에 따르면 당국은 달서구의 한 여고 앞에 트럭을 세워놓고 '희생종 모집' 현수막을 붙였던 A 씨를 정신병원에 행정 입원 조치했다. 행정 입원이란 타인에게 해를 끼칠 것으로 우려되는 정신질환자를 지자체장 권한으로 입원시키는 제도다. A 씨는 지난 8일과 15일 여고 앞에 트럭을 세워두고 "혼자 사는 험한 60대 할아버지 아이 낳고 살림할 13~20세 사이 여성 구한다. 이 차량으로 오라"는 취지의 현수막을 붙여 논란을 빚었다. 그는 "여자 부모가 동의하면 죄가 안 된다"라고 항변해 더 공분을 샀다. 경찰은 그가 1차..
오늘의 일들
2022. 3. 22. 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