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포츠 논란 정리 - 이재영 자매, 임효준, 심석희, 손흥민
2021.10.17 by monotake
1. 배구 쌍둥이 사과 없이 그리스로 출국 결국 쌍둥이 자매의 사과는 없었다. 이재영 다영 자매는 16일 늦은 밤 인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그리스로 출국했다. 학창 시절 학교폭력 논란으로 국내 배구계에서 퇴출당한 이재영 다영 자매는 그리스 프로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출국했다. 재영-다영 쌍둥이 자매는 지난주 주한 그리스 대사관에서 그리스 취업 비자를 받았다. 쌍둥이 자매는 그리스 여자배구 1부 리그 PAOK에 입단했다. 그리스에 입국 후 적응 기간을 갖고 10월 20일 열리는 올림피아코스전에 데뷔할 확률이 크다. 그리스 1부 프로리그 구단인 PAOK를 선택한 자매는 국내에서 받던 연봉의 1/10 수준의 연봉을 받는다. 쌍둥이 자매는 국내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손해를 ..
스포츠 2021. 10. 17.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