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16. 오늘의 일들 : 음료에 플라스틱 숟가락 갈아서 배달한 대구 한 커피전문점/전국에 올가을 첫 한파특보
1. 음료에 플라스틱 숟가락 갈아서 배달한 대구 한 커피전문점 국내 대형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더리터에서 만든 요거트 음료에서 대량의 플라스틱 조각이 나와 손님 4명이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병원서 치료중인 가운데 점주가 미흡한 대처도 한몫해 논란이다. 대구 동구에 사는 A 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쯤 배달 앱을 통해 딸기 요구르트 스무디를 주문해 마셨다. 음료를 마시는 과정에서 이물질이 씹혀 뚜껑을 열어 확인한 결과 투명하고 날카로운 아크릴 조각이 음료 속에서 연이어 흘러나왔다. A 씨는 "처음엔 알갱이가 씹혀 과일씨라 생각했지만, 두 번째 씹힌 알갱이가 치아랑 잇몸에 꽂히는 느낌이 들었다"며 "뚜껑을 열고 보니 과일 알갱이가 아니라 뾰족한 플라스틱 조각들이었다"고 주장했다. 이 상황을 A씨를 통해 들..
오늘의 일들
2021. 10. 17. 0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