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02. 오늘의 일들 :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 대마초 구속기소 / ‘서태지와 아이들’ 이주노, 술집 주인 폭행으로 입건
1.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 대마초 구속기소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가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고 다른 사람에게 공급한 혐의로 최근 구속 기소됐다. 다른 재벌 3세와 유학생, 연예인들도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르면서, ‘마약 스캔들’로 사건이 번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 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신준호)는 지난달 15일 홍 아무개 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홍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 고 홍두영 명예회장의 손자다. 홍 씨는 단순히 대마초를 투약한 것에 그치지 않고, 지인이나 유학생들에게 대마초를 나눠준 뒤 함께 피운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재벌가 자제들과 해외 유학생, 연예인 등이 조직적으로 대마를 유통하고, 대마를 재배·판매한 것으로 의심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검찰 수사로..
오늘의 일들
2022. 12. 2.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