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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6. 오늘의 일들 : '마약 투약 의혹' 남태현·서민재 수사 착수 / 제주서 화살에 몸통 관통 당한 개 발견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8. 2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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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약 투약 의혹' 남태현·서민재… 경찰, 수사 착수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씨와 서 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조만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서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주사기 있어요” 등의 글을 올렸다가 삭제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누리꾼들은 신고했고, 경찰은 남씨 등에 대한 입건 전 조사를 진행하다가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 이후 시민단체 사법시험 준비생 모임(사준모)은 지난 21일 이들을 비롯해 마약을 유통한 성명불상자에 대해 고발하기도 했다.

남 씨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사적인 문제로 이렇게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연인 사이에 다툼이 있었지만, 잘 화해했다”라고 글을 올렸다.

한편 남씨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그룹 위너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밴드 사우스 클럽에 속해있다. 서 씨는 한 유명 예능프로그램에 나오면서 이름을 알렸다. 두 사람은 현재 연인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줄 요약 : '마약 투약 의혹' 혐의를 받고 있는 남태현과 서민재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 제주서 70㎝짜리 화살에 몸통 관통당한 개 발견

제주서부경찰서는 26일 학대가 의심되는 개가 발견됐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개는 이날 오전 8시 29분께 제주시 한경면의 한 도로변에서 몸통에 화살이 관통된 채 돌아다니다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 개를 포획해 인근 동물병원으로 옮겼다. 개는 곧바로 화살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추후 중추신경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개의 옆구리를 관통한 카본 재질의 화살 길이는 70㎝였다.

경찰 관계자는 "인식표나 등록칩 확인이 안 돼 주인 여부를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현재 주변 폐쇄회로(CC) TV 확인 작업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현재 개는 동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퇴원 후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 산하 동물보호센터로 옮겨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줄 요약 : 제주에서 70㎝짜리 화살에 몸통 관통당한 개 발견되어 이 개는 화살제거 수술을 받았고, 이 개를 학대한 사람을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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