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2.25. 오늘의 일들 : 11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 / 지구대 화장실서 불법촬영 경찰관 구속
1. 아이들은 신난 화이트 크리스마스, 지자체는 제설 성탄절인 오늘은 화이트 크리스마스였다. 성탄절인 25일 강원 영동지역에 최대 50cm가 넘는 '폭설'이 내렸다. 11년 만에 화이트 크리스마스다. 이에 아이들은 신났다. 하지만 어른들은 그렇지 않았다. 동해안 각 시·군이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제설·복구작업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5일 동해안 지역에 폭설이 쏟아진 가운데 강릉의 한 아파트 내에서 눈썰매를 타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전영래 기자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속초 55.9㎝, 속초 청호 54.4㎝, 강릉 주문진 42.7㎝, 북강릉 35.3㎝, 양양 33㎝, 강릉 25.5㎝, 동해 21.1㎝ 등을 기록했다. 오전 7시를 기해 대설특보가 ..
오늘의 일들
2021. 12. 25.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