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6.10. 오늘의 일들 : 2세 아동 개사료 먹게 만든 학대살해 부모 무기징역 구형 / 부산 전포동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1. 2세 아동 개사료 먹게 만든 학대 살해 부모 무기징역 구형 2세 딸을 굶겨 숨지게 한 20대 친모와 계부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울산지법 형사11부(박현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친모 A 씨(21)와 계부 B 씨(28)에 대해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A 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초까지 만 2세 여아와 17개월 남아에게 밥을 제때 주지 않고 주거지인 울산 남구 원룸에 상습적으로 방치한 혐의로 기소됐다. 여아는 영양실조와 뇌출혈 등으로 숨졌고 남아 역시 건강 상태가 매우 나쁜 상태로 지난달 3일 발견됐다. 당시 여아의 몸무게는 7㎏ 정도로 또래 아이들의 평균 몸무게(15㎏) 절반에 불과했다. 계부 B 씨는 배고픔을 견디다 못한 딸이 개 사료를 먹고 바닥..
오늘의 일들
2022. 6. 10.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