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3.03.오늘의 일들 : 죽전역 ‘흉기 난동’으로 3명 부상 / ‘폭행 논란’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하차
1.죽전역 ‘흉기 난동’으로 3명 부상 퇴근길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열차 안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일어나 시민들이 공포에 떨었다. 사건은 3일 오후 수인분당선 왕십리행 열차가 죽전역 인근을 지날 때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열차가 죽전역에 도착하기 2분 전인 5시 44분쯤 ”30대 여성 A 씨가 승객(60대 여성)과 말다툼을 도중 흉기를 들고 사람을 찌르려 한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흉 기른 휘두른 A(37)씨는 다른 승객으로부터 "휴대전화 소리를 줄여달라"는 말을 듣자 가방에서 흉기를 꺼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열차 승객 3명은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자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60대 여성 2명은 허벅지와 얼굴에 3~10㎝ 가량의 부상을, 50대 남성은 얼굴에 15㎝ 가..
오늘의 일들
2023. 3. 3. 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