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11. 오늘의 일들 : '2215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전 직원, 징역 35년 / 돈스파이크, 판사와 동기·동창 '전관변호사' 고용
1. '2215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전 직원, 1심서 징역 35년 가족과 함께 2215억 원이 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전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 이모(46) 씨에게 징역 35년이 선고됐다. 범행에 가담한 가족들도 징역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4부(재판장 김동현 부장판사)는 11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 씨에게 징역 35년과 벌금 3000만 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 씨에게 1151억 8797만 555원을 추징하라고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이 씨 아내 박모 씨에게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를 인정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처제와 여동생 역시 같은 혐의로 각각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사건 이후..
오늘의 일들
2023. 1. 11.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