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20.오늘의 일들 : 의대 증원 2000명 확정…서울은 '0명' / 이강인, 고개 숙여 사과
1. 의대 증원 2000명 확정…서울은 '0명' 정부가 기존보다 2000명 늘어난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과 비수도권에만 배정했다. 지역의료 붕괴가 의대 정원 확대 추진의 배경이었던 만큼 지역 의대 정원을 대폭 늘려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포석이다. 정부가 정원 배분 절차를 마무리 지으면서 사실상 27년 만의 의대 정원 확대에 ‘쐐기’를 박았다. 이에 따라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도 한층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비수도권 27개 대학에는 1639명을 증원한다. 전체 증원분의 82%다. 비수도권 의대 정원은 현재 2023명으로 전국 의대 정원(3058명)의 ..
오늘의 일들
2024. 3. 20.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