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9.오늘의 일들 : ‘머리뼈’ 보일 부상 당한 축구 선수, 구급차 거부 당해 / 지인 살해한 전 야구선수 징역 15년에 검찰 항소
1. ‘머리뼈’ 보일 정도 부상 입은 축구선수, 구급차 거부 당해 경기 중 큰 부상을 입은 선수에게 구급차를 쓰지 못한 대한축구협회에 구단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난 27일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2024 K3리그 목포 FC와 경기 전반 35분 강릉시민축구단 주장 박선주(32)가 공중볼 경합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해 쓰러졌다. 사고 충격으로 박선주의 이마가 6~7㎝가량 찢어졌다. 머리뼈가 드러날 정도로 상처가 깊은 데다 출혈 상태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박선주는 피부 안쪽 두개골이 보일 정도로 이마가 깊게 찢어져 뇌진탕 증세도 보였으나, 생명이 위독한 수준의 부상이 아니라는 축협 측 감독의 판단에 따라 구급차를 사용할 수 없었다. 이로 인해 박선주는 강릉시민축구단이 급히 봉고차를 수배한 2시간 2..
오늘의 일들
2024. 4. 29. 2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