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09.오늘의 일들 : 미용실서 흉기 휘두른 여성 “남편도 살해” / 환경미화원, 숙취 운전차에 치여 '다리 절단'
1. 미용실서 흉기 휘두른 여성 “남편도 살해” 자백 대구의 한 미용실에서 업주를 찌르고 달아난 50대 여성이 체포됐다. 조사 과정에서 남편이 숨진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53분쯤 대구 한 미용실 영업점에서 50대 여성을 찌르고 달아난 A 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원장인 B 씨를 흉기로 찌른 뒤 차량을 이용해 도주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도주 50분 만에 자택에서 A 씨를 체포했다. 그러나 조사 중 A씨는 “남편도 죽였다”라고 진술했고, 경찰은 자택에서 숨져있는 남편을 발견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 씨가 전날 남편을 살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A 씨가 휘두른 흉기에 ..
오늘의 일들
2023. 7. 9. 2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