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02. 오늘의 일들 : 어린이집서 대마초 재배 일당 검거 / '택배기사인 척' 서초동 아파트에 '가스총' 무장 강도
1. 어린이집서 대마초 재배 일당 검거 50대 남성 A 씨 일당은 작년 3월부터 인천 한 어린이집 옥상과 뒤뜰, 복도에서까지 대마를 재배해 왔다. A 씨의 80대 노모가 운영 중인 어린이집이었다. 이들은 이렇게 기른 대마를 인천의 한 습지 생태공원 근처 공유수면에 옮겨 심거나 아예 새로 씨를 뿌려 재배했다. 지난 1월 첩보를 입수한 해경은 잠복수사를 통해 A 씨 일당을 체포했다. 소지하고 있던 대마 260g도 압수했다. 4,300회 정도 흡연 가능한 양, 시가로는 약 2,600만 원 상당. 해경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씨 등 5명을 구속하는 등 모두 19명을 입건해 송치했다. 2. '택배기사인 척' 서초동 아파트에 '가스총' 무장 강도 서울 서초동 신축 아파트에서 "강도가 나타났다"는..
오늘의 일들
2021. 8. 3.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