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02.오늘의 일들 : 수원 삼성 K리그2로 강등 / 울산 아파트 일가족 4명 사망
1. 수원 삼성 K리그2 다이렉트 강등 수원 삼성이 결국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창단 28년 만에 역사상 처음으로 강등됐다. 수원 삼성은 2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파이널 B 최종전에서 강원 FC와 0-0으로 비겼다. 같은 시각 수원종합운동장에서는 수원FC가 제주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이로써 최하위는 수원의 몫이 됐다. 수원은 8승 9무 21패, 승점 33점으로 수원FC와 승점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다득점에서 35골 대 44골로 밀리면서 12위를 벗어나지 못하며 다이렉트 강등이라는 잔인한 현실을 받아 들게 됐다. 수원 구단 역사상 첫 강등이다. 수원은 1995년 창단 이후 줄곧 1부리그를 지켜왔다. K리그 우승 4회, FA컵 최다 우승(5회..
오늘의 일들
2023. 12. 2.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