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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설 셜록 홈즈이다. 솔직히 지금까지 이야기만 많이 듣고 드라마와 영화 만화등으로만 보아 왔었다. 그러다가 소설로 집적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행히도 셜록홈즈는 앞권과 이야기가 크게 연결이 되지 않는아서 중간부터 봐도 무관하다는 것을 알았다.
전집으로 나온 홈즈 시리즈중 4권 공포의 계곡이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대충 이렇다.
전반부와 후반부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다.
어느 날 셜록 홈즈 앞으로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의문의 암호투성이 내용이지만, 우리의 셜록 홈즈는 정말 암호도 잘 해독해 낸다. 그 내용은 벌스톤에 사는 더글라스씨에게 잔인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 그 편지는 천재 과학자 모리어티와 끈이 닿아있는 누군가에게서 온 경고장이고, 모리어티 교수가 두려운 그는 그 어떤 단서없이 자취를 감춘다. 벌스톤의 더글라스씨는 풍채좋고 사람 좋은 부자이다.
그런 그가 총에 맞아 얼굴을 못 알아볼 정도로 참혹하게 죽음을 당한다. 알리바이나 현장의 증거도 이상하고, 수사는 더글라스씨의 미망인과 그의 절친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반전이 있다.
후반부는 살인사건의 중심인물인 존 더글라스의 과거의 행적으로 "맥버도"라는 사람이 등장하고 잔혹한 집단에서의 활약과 어떻게 인정받으며 이름을 알리는지... 무도한 일당을 잡기위해 위험한 조직에 뛰어든 버디 에드워즈로 이어지는 반전의 이야기들은 긴박하게 전개된다.
셜록홈즈 시리즈가 왜 오랜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랑을 받는지 이해가 됐다. 흥미진진하고 속도감있는 전개와 독자들도 같이 머리를 쓰게 만들서 반전까지 갖춘 작품이다. 역시 인기와 명성이 괜히 있는게 아니었다. 이제 1권부터 차례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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