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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04. 오늘의 일들 : 공항서 '확진' 나오자 도주한 중국인 / 아이브 장원영-이서 립싱크 논란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3. 1. 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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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항서 '확진' 나오자 도주한 중국인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40대 중국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나 경찰이 뒤를 쫓고 있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고강도 방역 정책이 시행된 지 이틀째인 지난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중국발 입국자들이 접수를 하고 있다.

4일 경찰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7분쯤 확진자 이송용 미니버스를 타고 인천 중구의 한 호텔에 도착한 중국인 A(41)씨가 하차 후 그대로 달아났다. 이날 중국에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로 들어온 A 씨는 공항 코로나 검사센터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호텔에 격리될 예정이었다.

경찰은 확진자 이송 업무를 맡은 질병관리청에서 112신고를 접수한 뒤, 호텔 주변 폐쇄회로(CC) TV를 확인해 A 씨가 4일 새벽 호텔 인근 대형마트까지 이동한 사실을 파악했다. 그러나 이후 종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질병청에서 A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하면 본격 수사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고강도 방역 정책을 시행 중으로, A 씨와 같은 단기체류 외국인의 경우 입국 당일 공항 검사센터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확진 시에는 호텔 등 임시생활시설에서 일주일 간 격리된다. 

한 줄 요약 : 40대 중국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호텔 격리를 거부하고 도주해 경찰이 뒤를 쫓고 있다.



2. 아이브 장원영-이서 립싱크 논란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 이서의 립싱크 무대를 두고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 이서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2022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해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을 커버 곡으로 선정해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연말 시상식에서 안무가 하나도 없이 (의자에) 앉아서 하는 무대를 전부 립싱크로 꾸몄다"며 "앉아서 노래만 부르는 데 립싱크할 거면 무대에 왜 오르냐"는 지적이 나오며 논란이 시작됐다. 

비판적인 시각을 보내는 이들은 "외모만 보여줄 것이면 아이돌이 아니라 모델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팬들의 관심도가 높은 연말 시상식에서 립싱크를 선보인 것은 부적절하다고 주장했다.

옹호하는 의견도 잇따랐다.

옹호 측은 연말에 행사가 집중되는 가요계 특징 탓에 컨디션 조절이 필요했을 수도 있다면서 모든 무대에서 완벽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또 "아이돌 가수는 단순 가창력으로만 평가해선 안 된다. 이미지와 콘셉트 등도 인기의 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한 줄 요약 :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 이서가 안무 없이 의자에 앉아서 하는 무대를 전부 립싱크를 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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