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공개된 공식MV>
2 Hollywood Tonight
마이클잭슨의 90년대 팝스타일을 연상시키는 댄스곡으로 15살의 나이에 무비스타가 되기 위해 깨끗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면서 헐리우드에 진출한다는 내용의 곡이다.
3 Keep Your Head Up
머라이어 캐리와 리아나의 곡을 작곡한 크리스토퍼의 곡으로 무거운 킥 드럼과 어쿠스틱한 악기가 마이클잭슨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받쳐준다. 친숙한 후렴국가 인상적인 곡이다. Keeping your head up to the sky. Keeping your mind up, stay alive~~
4 (I Like) The Way You Love Me
전화기에 대고 비트박스로 시작하는 인트로가 인상적인 곡으로 R&B형식의 곡이다. 후렴구에 들리는 플롯 소리가 인상적이고 마지막 부분에 우후우우우~~ 하는 부분도 인상적이다.
5 Monster (Feat.50 Cent)
아마 이곡이 이 앨범의 타이틀곡이 될 것 같다. 가장 마이클잭슨다운 곡이다.
이 앨범 수록곡중 가장 강하다. 일단 처음에 시작하자마자 들리는 여자 비명소리에 일단 깜짝 놀란다.
강한비트의 21세기형 "thriller","ghost"라 하면 좋을까??
중반에 나오는 50 Cent의 랩파트도 인상적이다.
6 Best Of Joy
마이클잭슨이 마지막으로 작업하던 곡으로 알려져있다. 깨끗하고 투명한 어쿠스틱 기타를 바탕으로 마이클의 청명한 목소리로 이루어진곡이다. 마이클잭슨의 완숙한 고음처리를 느낄수 있는 곡이다.
7 Breaking News
먼저 공개되고 말이 많은 곡이다. 진짜 마이클잭슨 목소리냐 아니냐에 대한 논쟁이 많았다. 마이클잭슨의 가족들은 마이클의 목소리가 아닌거 같다고 했고 진짜라고 주장하는 소니는 레코딩한 스텝들의 증언과 전문장비의 증명을 통해서 100% 그의 목소리임을 확신한다고 했다.
일단 이런 논란은 접어두고 이 곡 자체는 괜찮고 "jam"과 비슷한 느낌이다.
8 (I Can't Make It) Another Day (Feat.Lenny Kravitz)
레니 크라비츠가 작사,작곡, 연주, 프로듀싱에 백보컬 까지 참여한 곡이다. 가장 마이클 잭슨 스럽지 못한 곡이라 생각한다. "Dirty Diana" 느낌을 낼려고 노력은 한 것 같지만 그다지 만족스럽지 못하다.
9 Behind The Mask
Yellow Magic Orchestra (YMO)의 동명곡을 샘플링한 곡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트랙이다.
라이브공연을 하는 듯한 팬들의 함성과 색소폰연주로 시작되는 곡이다.
기존 곡과 비교하면 "Wanna Be Startin` Somethin" 비슷한곡이다.
10 Much Too Soon
잔잔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마지막곡으로 선곡되기 가장 적당한 곡이다.
총평을 한다면 일단 사운드가 기존의 마이클잭슨 앨범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좋아졌다.(세월이 그만큼 지났으니 당연한건지도 모르겠지만...)
마이클잭슨의 기존팬뿐만 아니라 그의 팬이 아니었다고 해도 이 앨범을 들으면 그의 팬이 될것이다.
마이클이 살아서 마지막까지 같이 작업을 했다면 더 좋은 앨범이 나왔겠지만 이 정도 앨범도 만족한다.
올해 발매된 앨범 중에 다섯손가락안에 들어갈 수작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 앨범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팝의 황제가 돌아왔다 길을 비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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