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스토킹 살해 피의자 34세 남성 '서동하'

1. 34세 남성 서동하 머그샷

이름 : 서동하

나이 : 3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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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미 스토킹 살해 사건 내용

서동하는 지난 8일 12시께 경북 구미시 한 아파트 복도에서 전 여자친구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의 어머니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게 하는 등 살인미수 혐의도 받는다.

그는 사건 당일 현행범으로 체포됐고 지난 10일 구속됐다. B씨의 어머니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씨는 올해 초부터 B씨와 약 4개월간 사귀다가 헤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B씨의 거주지·직장 등을 찾아가 만남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세 차례 스토킹 혐의로 신고받았다. 법원은 서씨에게 B씨 주거지에서 100m 이내로 접근하거나 통신을 금지하도록 하는 결정을 받았으나 또 범죄를 저질렀다.

B씨는 지난 7월부터 서씨로부터 스토킹 범죄 피해를 보고 있다고 경찰에 3차례 피해 신고를 했지만 결국 참변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