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셜록 홈즈 전집 6 : 셜록 홈즈의 회상록 - 아서 코난 도일 저

by monotake 2013. 7. 23. 22:31

본문

반응형

 

셜록 홈즈 전집 6 - 셜록 홈즈의 회상록
국내도서
저자 : 아서 코난 도일(Arthur Conan Doyle) / 백영미역
출판 : 황금가지 2002.05.10
상세보기

 

이번 권도 단편모음집이다. 11개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단편의 한줄 줄거리

 

실버 블레이즈 : 경마마다 우승한 말이 사라졌고 관리하던 사람이 죽었다.

노란 얼굴 : 아내가 자꾸 거짓말을 하고 이웃집에 간다.

증권 거래소 직원 : 엉터리 회사에 취업한 까닭은?

글로리아 스콧 호 : 수수께끼 같은 편지의 의미는?

머즈그레이브 전례문 :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전례문의 비밀은?

라이기트이 수수께끼 : 한 사내가 편지의 일부를 들고 죽었다

꼽추 사내 : 거지가 된 사내의 복수

장기 입원 환자 : 병원을 차려주겠다던 사람이 자살을 했다?

그리스 어 통역관 : 그리스 어 통역관은 어디론가 끌려가서 어떤 남자의 말을 통역한다.

해군 조약문 : 텅빈 건물에서 중요한 문서가 사라졌다.

마지막 사건 : 모리어티 교수와의 승부

 

원 표지
홈즈와 모리어티 폭포에서의 혈투

이번 편에서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홈즈의 형인 "마이크로프트 홈즈"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그의 형은 홈즈 처럼 머리가 좋고 관찰력이 뛰어나지만 홈즈 처럼 탐정에는 흥미가 없는 인물로 묘사되며 홈즈를 도와준다. 그리스 어 통력관에서 처음 등장하며 후에 여러차례 그이 이름이 나온다. 

마지막 사건은 저자인 아서 코난도일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쓴 단편이다. 하지만 후에 독자들이 항의를 하자 다시 홈즈를 살려내 연재를 이어 갔다. 드래곤볼처럼 말이다...(프리더에서 끝났어야 했다.) 아쉬운 것은 모리어티 교수와의 대결은 장편으로 나와도 좋을 소재였다. 하지만 단편에서는 모리어티가 라이벌로 나오지만 그가 무슨 일을 했는지는 정확히 묘사 되지 않는다. 장편으로 썼다면 홈즈의 최고 수작이 될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