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 게임> 3화 '피의 실세' 리뷰 (스포일러 포함)

1. 피의 게임 3화 제목

1화 제목 - 피의 의미
2화 제목 - 피의 연맹
3화 제목 - 피의 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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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0인의 플레이어 현황

(1) 피의 저택 플레이어

정근우 / 덱스 / 허준영 / 박지민 / 이태균 / 송서현 / 퀸와사비 / 박재일 : 총 8명

(2) 지하층 플레이어

이나영, 최연승 :  총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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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화 내용 (스포일러 포함)

(1) 머니챌린지 - 수식 게임

• 미션 장소에 숨겨진 숫자와 연산기호 카드를 찾아 43이 되는 수식을 완성해야 한다.
• 카드는 봉투 안에 있으며 발견한 봉투는 집사에게 가져가 오픈할 수 있으며 오픈하면 보유 카드로 등록된다.
• 등록 카드는 플레이어 간의 교환이 가능하며 임의 폐기는 불가능하다. 단 집사에게 300만 원을 지불하면 등록 카드의 폐기가 가능하다.
• 교환하거나 폐기되지 않은 카드는 반드시 수식에 사용해야 하며, 오픈되지 않은 카드는 양도와 폐기가 자유롭다.
  제한 시간 120분 안에 등록된 수식 만이 유효하다.
• 수식에는 연산기호가 1개 이상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며 숫자카드는 붙여서 사용할 수 있다.
• 43을 완성한 플레이어가 여러 명인 경우 연산 기호를 더 많이 사용한 플레이어가 우승하며 기호 사용수가 동일한 경우 사용된 숫자 카드 중 가장 높은 숫자 카드를 사용한 플레이어가 우승한다.
• 43을 완성한 플레이어가 없을 경우 43과 가장 가까운 숫자를 완성시킨 플레이어가 우승한다. 타이브레이커는 43을 완성한 플레이어가 여러 명일 경우와 동일하다.
• 우승자 에게는 상금 2000만 원과 탈락 면제권 1장이 주어진다.

(2) 연합 간의 따로 플레이

이태균과 허준영, 송서현 연합과

정근우, 박재일, 덱스가 연합해서 게임 플레이를 했다.

43을 만드는 이 게임에서 이태균 연합은 43에 근접하기 위해 ÷가 필요했다. ÷는 정근우 연합이 가지고 있었고, 카드 교환이 필요했다.

하지만 정근우 연합은 교환을 하지 않았다.

정근우 연합은 7 × 8-11=45라는 비교적 간단한 조합으로 박재일이 우승하게 된다.

근데 참고로 정근우 연합은 43이 만들기가 가능했다.

11×7-18-16 =43

이걸 발견하지는 못했다.

(3) 탈락자 투표

머니챌린지에서 우승한 박재일은 탈락 면제권을 정근우한테 준다. 애초에 정근우를 타깃으로 하던 이태균 연합은 덱스로 타깃을 수정한다.

하지만 송서현이 덱스한테 정근우 연합의 사람들한테는 투표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덱스와 하게 된다.

이 송서현의 약속으로 인해 이태균 연합은 흔들리게 된다. 계속해서 송서현을 설득해보지만 송서현은 끝까지 요지부동. 결국 덱스에서 박재일로 타깃이 마지막에 변경된다. 송서현도 이에 동의해 박재일에 투표하게 된다.

반면 정근우 연합은 단순하게만 의리 있게 배신 없이 이태균에 투표하게 된다. 

결국은 박지민과 퀸 와사비의 투표로 결정 나게 됐다

이태균 연합의 강압적인 태도에 불만이 있던 박지민과 퀸와사비는 이태균에 투표하기로 한다. 

결국 이태균이 탈락하게 된다.

(4) 지하층 상황

지하층의 이나영, 최연승은 1박스당 100원인 피자박스를 엄청난 양을 접어서 생활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만약 피의 저택으로 올라가면 끝까지 같이 하기로 결의한다.

혹시나 위로 올라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한 통로가 막혀있는 것을 확인한다.

탈락한 이태균이 결국 지하층에 합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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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감상평

이번 회차도 결국은 정치 게임이었다. 나름 머리 쓰고 개인적으로 플레이할 것으로 기대한 머니 챌린지 마저 정치게임이 되어버렸다.

이번 회차의 메인 키플레이어는 송서현으로 본인의 약속을 끝까지 지키려 했지만 결국은 지키지는 못하고 최선책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송서현의 약속은 상대팀에 투표하지 않겠다고 한 약속이었으나 직접 말한 덱스에서 투표를 안 했을 뿐이었다.

결국은 이번에도 박지민과 퀸와사비의 투표에 의해 탈락자 결정되었다.

박지민과 퀸와사비의 이런 플레이가 언제까지 통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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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덱스가 생존한 이유??

잘 생겨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