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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2 - FC 구척장신 vs FC 원더우먼 (스포일러 포함)

TV/골 때리는 그녀들

by monotake 2021. 12. 23.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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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으로 평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원더우먼이

시즌1 4위 팀인 구척장신을 만났다.

과연 신구팀간의 첫 대결.

과연 누가 이겼을까?


1. 감독 및 선수 명단

(1) FC 구척장신

감독 - 백지훈

선수 - 아이린, 차서린, 김진경, 차수민, 송해나, 이현이

(2) FC 원더우먼

감독 - 이천수

선수 - 박슬기, 치타, 황소윤, 김희정, 송소희, 요니p


2. FC 구척장신 vs FC 원더우먼 경기 리뷰

(1) 전반전

  • 이현이의 개인 첫 필드골

송해나가 찔러준 패스가 김희정이 넘어지면서 이현이한테 1대 1 찬스가 왔고, 이를 놓치지 않고 침착하게 골대 반대쪽으로 차 넣었다. 경기 시작 22초 만의 골이다. 골때녀 사상 최단시간 골이기도 하다.

  • 이현이의 멀티골

이현이가 치타와의 몸싸움을 이겨내면서 단독 돌파를 했고, 골키퍼와 1대 1 찬스를 골로 연결했다.

  • 김진경의 추가골

킥인 상황에서 송해나가 이현이에 주고 이현이는 바로 김진경에게 김진경은 바로 논스톱 슈팅을 하면서 추가골을 넣었다. 완벽한 세트피스로 만든 골이다. 

  • 전반은 구척장신의 압도적 경기력

전반전은 구척장신의 압도적인 경기였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이현이의 선제골이 터졌고 이후 1분 후에 바로 이현이의 추가골이 터졌다.

게다가 전반이 끝나기 전에 김진경의 골이 터져 3대 0 구척장신의 압도적 리드로 전반전 경기가 끝났다. 

이에 비해 원더우먼은 구척장신의 기세에 눌려 별 다른 기회가 없었다.

(2) 후반전

  • 송소희의 만회골

구척장신의 압박 수비를 꿇고 송소희가 완벽한 개인기로 골을 넣었다. 원더우먼의 희망을 살려주는 추격골.

점수는 3대 1

  • 또다시 송소희의 추격골

김희정의 직인을 논스톱으로 골대로 정확히 밀어 넣어 3대 2. 1골 차를 만드는 추격골이다.

  • 김진경 추가골

김진경의 직인이 골키퍼 박슬기의 손을 맞고 들어가서 골로 인정되었다. 점수는 4대 2

  • 포기하지 않은 송소희의 추격골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들 사이로 정확히 온 볼을 발로 방향만 바꿔 골을 넣었다. 아직 포기하지 않은 송소희의 의지를 보여준 골이다. 송소희의 해트트릭. 점수는 4대 3

  • 차수민의 쐐기골

차수민의 직인이 수비수를 맞고 그대로 골 대안으로 들어갔다. 차수민의 쇄기골. 점수는 5대 3

  • 골키퍼 아이린의 골

경기 막판 아이린의 골킥이 한번 바운드가 되면서 박슬기의 키를 넘어 그대로 골대로 들어갔다. 아이린의 골. 

점수 6대 3. 구척장신의 승리


3. 경기평

초반 구척장신의 기세가 경기를 갈랐다. 전반만 3대 0.

후반에 각성한 송소희가 해트트릭을 몰아쳤지만 구척장신은 후반에도 3골을 넣으면서 원더우먼을 침몰시켰다. 무려 6골이나 넣었다. 

구척장신은 골때녀 파일럿 때부터 한 팀으로 경험과 구력이 있는 팀이었다. 원더우먼은 송소희와 황소윤이 축구 경험자이지만 다른 멤버들은 초보임이 여실히 드러났다. 역시 구력과 경험은 절대 무시할 수 없다는 걸 보여준 경기였다.


4. 현재 순위

(1) 팀 순위

골때녀 1라운드가 끝났다. 모든 팀이 1경기씩을 했다. 오늘 경기에서 6골을 넣은 구척장신이 1위에 올랐고, 원더우먼은 최하위에 위치했다.

아직 팀당 4경기가 남았다.

(2) 개인 기록

득점에서 해트트릭을 한 송소희가 1위에 올랐고

공격포인트는 2골 1 도움을 기록한 이현이와 송소희가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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