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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FC구척장신 vs FC아나콘다 (스포일러 포함)

TV/골 때리는 그녀들

by monotake 2022. 1. 20.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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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약팀에서 지금은 강팀으로 성장한 구척장신과

올 시즌 신생팀으로 약체로 평가받는 아나콘다의 매치이다.

구척장신의 압도적 우세가 예상되는 경기.


1. 감독 및 선수 명단

(1) FC구척장신

감독 - 백지훈

선수 - 아이린, 차서린, 김진경, 차수민, 송해나, 이현이

(2) FC아나콘다

감독 - 현영민

선수 - 오정연, 박은영, 신아영, 윤태진, 주시은, 최은경


2. FC구척장신 vs FC아나콘다 경기 리뷰

(1) 경기 전 상황

아나콘다는 훈련 중 박은영과 최은경이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고, 박은영은 눈에 큰 멍이 생겼다.

반면 구척장신은 감독과 팀 전원이 모여 아나콘다팀을 분석했다. 방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2) 전반전

아나콘다는 맨투맨 수비를 들고 나왔다. 신아영은 김진경을, 최은경은 이현이를 맨투맨으로 수비하는 전술을 들고 나왔다. 신아영과 최은경의 피지컬과 체력을 믿었기에 나온 전술이었다.

이에 구척장신은 당황했고, 경기는 대등한 흐름을 이어갔다.

  • 아나콘다에 먼저 온 찬스

구척장신이 주춤한 사이 찬스는 아나콘다한테 먼저 왔다. 주시은에 1대 1 찬스가 왔다. 하지만 아이린이 먼저 발로 차 내면서 구척장신이 위기에서 벗어났다.

  • 구척장신 이현이의 첫 골 (전반 6분)

윤태진이 클리어에 실패한 볼을 스틸한 이현이가 바로 슈팅을 날렸고, 골키퍼 오정연의 손을 맞고 들어갔다.

구척장신 1 대 0 리드

  • 이현이의 결정적인 골 찬스

본인 진영에서 김진경이 앞으로 찔러준 패스를 받은 이현이한테 결정적인 1대 1찬스가 왔지만 놓치고 말았다.

이러면서 전반은 1대 0 구척장신의 리드로 끝났다.

(3) 후반전

아나콘다에서는 박은영이 타이거마스크를 쓰고 출전했다. 전반전을 뛰지 않은 박은영이 후반에 올인하는 전략이다.

  • 골키퍼 아이린의 골 (후반 2분)

구척장신의 골키퍼 아이린이 골킥 한 볼이 아나콘다의 골키퍼 오정연의 손을 맞고 들어갔다. 오정연은 끝까지 잡아보려 했지만 골라인을 넘고 말았다.

구척장신 2 대 0 리드

  • 윤태진의 날카로운 크로스

킥인 상황에서 윤태진이 골키퍼와 수비 사이로 크로스를 올렸다. 발만 대면 골이 들어가는 상황에서 최은경이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 김진경의 프리킥 골 (후반 5분)

김진경의 강력한 프리킥이 오정연의 손을 맞고 골대로 들어갔다.

구척장신 3 대 0 리드

  • 얼굴에 공을 정통으로 맞은 주시은

김진경이 킥인 한 볼이 주시은 얼굴에 정통으로 맞았다. 이러면서 무릎까지 무리가 왔고, 의무실로 나갔다. 박은영이 교체로 들어왔다.

  • 구척장신의 세트 플레이 이현이의 멀티골 (후반 9분)

차수민의 킥인이 김진경에 연결됐고 김진경은 이현이에 패스, 이현이의 슈팅으로 깔끔한 세트 플레이 골을 만들었다. 이현이는 멀티골이다.

구척장신 4 대 0 리드

  • 아나콘다의 마지막 공격

윤태진이 송해나의 볼을 빼앗아 슈팅을 날렸고, 아이린에 맞고 나온 세컨드 볼이 박은영한테 갔지만 슈팅이 빗나갔다. 이러면서 경기는 끝이 났다.

(4) 최종 결과

FC구척장신 4 대 0 승리

(5) 아나콘다의 부상 선수?

주시은은 넘어지면서 무릎을 다친 것으로 보이고, 오정연은 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당했다.


3. 경기평

아나콘다가 경기 준비는 잘해왔다. 이현이와 김진경에 맨투맨 수비를 붙이고 공격적으로 밀어붙이면서 전반 초반까지는 대등한 모습을 보였다.

아나콘다의 초반 기세에 당황한 듯한 구척장신은 역습 한방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현이가 역습으로 골을 기록하면서 분위기는 반전됐다.

후반에도 아나콘다는 최선을 다 했으나 구척장신에 3골을 더 허용했다.

마지막까지 한골이라고 넣으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아나콘다는 득점을 하지 못하고 경기는 끝났다.

구척장신은 2연승을 하면서 슈퍼리그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아나콘다는 2연패를 하면서 탈락 위기에 처했다. 게다가 부상 선수까지 있어 큰 위기를 맞이했다.


4. 현재 순위

(1) 팀 순위

(2) 개인 기록


5. 다음 경기

다음 경기는

FC원더우먼 vs FC탑걸

부상 선수가 늘어나면서 선수 운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팀이 많아지면서 감독이 모여 와일드카드 1명씩을 충원하도록 합의를 했다. 다음 경기부터 와일드카드 바로 적용된다. 새로운 선수가 누가 올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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