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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FC액셔니스타 vs FC원더우먼 (스포일러 포함)

TV/골 때리는 그녀들

by monotake 2022. 1. 6.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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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난리를 치른 골 때리는 그녀들이 다시 방송을 시작했다.

사과문과 개선사항을 배성재와 이수근이 공지하면서 시작했다.

개선사항

1. 전, 후반 진영 교체
2. 중앙 점수판 설치
3. 경기감독관 입회
4. 경기 주요 기록 홈페이지 공개

다만, 이전 촬영분에는 적용하지 못한다는 점도 같이 공지했다.


1. 감독 및 선수 명단

(1) FC 액셔니스타

감독 - 이영표

선수 - 장진희, 이혜정, 이영진, 정혜인, 김재화, 최여진

(2) FC원더우먼

감독 - 이천수

선수 - 박슬기, 치타, 황소윤, 김희정, 송소희, 요니p


2. FC 액셔니스타 vs FC 원더우먼 경기 리뷰

(1) 전반전

현재 리그전에서 승리가 없는 양 팀 모두 전반은 수비적으로 나왔다.

전반전의 가장 좋은 장면은 액셔니스타의 공격 장면으로 정혜인이 킥인한 볼을 최여진이 논스톱 하프 발리슛으로 연결한 장면이었다.

이후 전반전은 양 팀 득점 없이 0대 0으로 끝났다.

(2) 후반전

후반전에는 액셔니스타가 공격적으로 밀어붙였다. 그러다가 코너킥에서 액셔니스타의 골이 터졌다.

  • 최여진의 첫 골

코너킥에서 정혜인이 밀어주고 최여진이 올린 크로스가 골키퍼를 맞고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액셔니스타 1대 0 리드.

  • 정혜인의 골때녀 사상 개인 첫 골

최여진이 만들어준 노마크 찬스를 놓치지 않고 정혜인이 골문 구석으로 완벽하게 차 넣었다.

2 대 0 액셔니스타 리드

  • 정혜인의 드리블 돌파에 의한 골, 정혜인 개인 두 번째 골

본인 진영 중반부터 드리블로 치고 달려 골대 구석으로 땅볼로 차 넣었다.

3 대 0 액셔니스타 리드

  • 정혜인의 PK골, 정혜인 해트트릭

송소희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PK를 정혜인이 침착하게 차 넣으면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4 대 0 액셔니스타 리드

PK골 직후 경기가 종료되면서 경기는 그대로 액셔니스타의 4 대 0, 완승으로 끝났다.


3. 경기평

기존팀의 저력을 보여준 경기였다. 액셔니스타가 완벽한 경기력으로 4대 0 완승을 했다.

팀의 주장인 최여진은 첫 골을 넣음으로써 기선제압을 해 주었고,
팀의 에이스였으나 골이 없었던 정혜인은 해트트릭을 하면서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그동안 마음고생 많았던 골키퍼 장진희도 무실점으로 막으면서 오랜만에 웃을 수 있었다.

반면 원더우먼은 신생팀으로 돌풍을 일으키는 듯했으나 리그가 시작되면서 기존 팀들한테 2연패를 당하면서 혹독한 경험을 하고 있다. 구척장신과 액셔니스타한 테 연속으로 패배를 당하면서 리그의 어려움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4. 현재 순위

(1) 팀 순위

오늘 이긴 액션스타가 2위로 올라섰고, 원더우먼은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2) 개인 기록

득점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했던 송소희, 정혜인이 3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도움에서는 3개를 기록 중인 최여진이 1위를 달리고 있다.

공격 포인트에서 최여진과 정혜인이 나란히 4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두 선수가 액셔니스타의 중심인걸 알 수 있다.


5. 제작진 개선의 의지?

오늘 방송에서는 조금이나마 제작진의 개선의 의지를 보여줬다.

기존에는 득점 시 점수판에 시간 표시가 없었는데, 오늘 방송에서는 점수판에 골 득점 시간이 나타났다.

작은 변화이지만 제작진의 개선 의지를 보여준 점이라 생각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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