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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2. 오늘의 일들 : ‘BTS 병역특례’ 4월 국회서 처리 추진 / 배우 유건,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 적발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4. 13.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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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TS 병역특례’ 4월 국회서 처리 추진

국회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성일종 의원이 세계적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병역 특례 여부를 두고 “빨리 검토하자는 양당 간사 간 협의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여야가 추진하면 4월 국회 회기 중 처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BTS 병역특례’ 4월 국회서 처리 추진이 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성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에서 “(BTS 병역 특례 여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더 적극적”이라며 “형평과 국익에 관련된 문제이기 때문에 여야가 이견이 있을 것 같진 않다”라고 말했다. 4월 국회 안에 처리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정부 쪽에서는 가능하면 빨리 처리해줬으면 좋겠다는 의사가 왔다”라고 답변해 처리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현재 병역특례를 받는 예술대회 항목 42개 중에서 그래미 어워즈 등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제도에 미비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일부의 부정적 여론에 대해서는 “가장 중요한 게 국가기여도”라고 밝혔다. 현재 국회에는 큰 업적을 세운 대중예술인을 예술·체육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병역법 개정안이 계류돼 있다.


2. 배우 유건, 면허취소 수준 음주운전 적발

배우 유건(39·본명 조정익·사진)가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유건을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배우 유건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앞서 유건은 지난 7일 자정쯤 용산구 이촌동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음주운전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그를 적발했다. 경찰 측정 결과 당시 유건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그도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건은 2006년 KBS 2TV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 주연으로 데뷔했고, 2019년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까지 15편에 주·조연으로 출연했다. 스크린에서도 2006년 ‘다세포 소녀’에서 2016년 ‘날, 보러 와요’까지 6편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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