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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3. 오늘의 일들 : 수업 중 잔다 꾸중하자 교사에 흉기 휘두른 고3 / 손연재, 악플러 180명 무더기 고소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4. 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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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업 중 잠잔다 꾸중하자 교사에 흉기 휘두른 고3

인천의 한 직업전문학교에서 수업 중 교사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고교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고등학교 3학년생 A(18)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인천의 한 직업전문학교의 고3이 교사에 흉기를 휘둘러 체포됐다.

A군은 이날 오전 10시30분께 인천 남동구 한 직업전문학교에서 교사 B(47)씨의 가슴 등 부위를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또 자신의 범행을 말리는 동급생 2명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A군은 교사 B씨가 수업시간에 잠을 잔다며 지적하자 학교 밖으로 나가 인근 생활용품 매장에서 흉기를 훔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B씨와 동급생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며 “A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 손연재, 악플러 180명 무더기 고소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28)가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대거 고소하며 향후에도 악플에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연재 측은 “앞으로도 악의적인 비방, 악성 댓글에 계속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악플 고소는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손연재 악플러 180명여명을 고소했다.

이날 손연재가 지난 달 서울 마포경찰서에 누리꾼 180여 명을 모욕 혐의로 고소한 사실이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포털, 온라인 커뮤니티, SNS에서 손연재를 대상으로 인신공격을 하거나 성적으로 모욕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월 손연재는 서울 용산경찰서에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다수를 고소하기도 했다. 경찰은 해당 누리꾼들의 주소지를 파악해 관할 경찰서로 사건을 이송했다. 손연재는 2017년에도 누리꾼 40여 명을 모욕 등의 혐의로 고소한 바 있다.

한편 손연재는 2012년 런던 올릭픽에서 개인종합 5위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개인종합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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