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19.오늘의 일들 : 2살 딸 개사료 먹다 죽게한 부모, 징역 30년 / 10대 70여명 성착취물 제작한 20대, 징역 15년
1. 2살 딸 개사료 먹다 죽게 한 부모, 징역 30년 지난해 울산 남구에서 두 살 난 딸을 굶겨 숨지게 하고 17개월 아들도 방치한 채 신체적 학대를 가한 20대 친모와 계부가 대법원에서 징역 30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아동학대살해·상습아동유기·방임·아동학대·상해 혐의로 기소된 친모 A 씨와 계부 B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상고 기각 판결로 확정했다. A씨A 씨 부부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생후 31개월 딸에게 밥을 제때 주지 않고 유기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 씨는 육아 스트레스가 쌓인다는 이유로 딸이 죽기 5개월 전부터 자주 외박을 했고 B 씨 역시 자녀들만 집에 둔 채 PC방에서 게임을 하는 일이 잦았다. 이들은..
오늘의 일들
2023. 5. 19.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