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12.오늘의 일들 : 원룸 화재로 1명 중상, 방화용의자 긴급 체포 / 왕복 8차로 무단횡단 사망 사고, 버스기사 '무죄'
1. 서울 광진구 원룸 화재로 1명 중상, 방화용의자 긴급 체포 설 연휴 마지막 날 새벽 서울시 광진구 원룸에서 불이 나 20대 여성이 1층으로 추락해 머리를 크게 다쳤다. 경찰은 방화 용의자인 원룸 주민을 긴급체포했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8분께 서울 광진구 중곡동의 6층짜리 원룸 형태 다가구 주택 3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차량 27대와 인력 112명을 투입해 1시간여 만인 오전 5시 41분께 불을 완전히 껐지만, 4층 거주자인 20대 여성이 대피하려다 1층으로 떨어져 머리를 크게 다친 채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층 다른 세대 내 30대 남성과 20대 여성도 연기를 들이마셔 경상을 입었다. 이밖에 다른 주민 8명은 자력대피했다. 이 불이 시작된 3층 세대 일부가 ..
오늘의 일들
2024. 2. 12. 2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