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7.13. 오늘의 일들 : 유나양 부모 블랙박스 마지막 말 "이제 물 찼다" / 자해공갈 시도하던 여성, 기사가 제지하자 도망
1. 유나양 부모 블랙박스 마지막 말 "이제 물 찼다" 전남 완도 송곡항 앞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조유나양 가족 차량 블랙박스에서 "이제 물이 찼다"라는 조양 부모의 대화 이후, 차량을 바다로 몰았던 사실이 확인됐다. 경찰은 조양 가족 시신에서 수면제가 검출된 사실도 확인하고, 극단적 선택에 무게를 두고 사망 경위를 살펴보고 있다. 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조양 가족 시신에서 수면제 성분이 검출된 사실을 구두로 경찰에 전달했다. 다만 수면제 복용량이 치사량에 이르는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또 조양 가족 차량의 사고기록 장치와 블랙박스 분석 결과, 조양 부모가 극단적 선택을 짐작케 하는 대화를 나눈 사실도 확인했다. 조양 아버지는 사고 직전 “이제 물이 찼다”며 몇..
오늘의 일들
2022. 7. 13.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