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19. 오늘의 일들 : 13개월 아기 확진, 이불 깐 의료진 / 예천 중학교 선배가 후배에게 3m 거리서 활 쏴
1. 13개월 아기 확진, 이불 깐 의료진 최근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에는 13개월 된 아기가 코로나 19에 확진돼 입원했다. 열성 경련 증상을 보이는 등 상태는 좋지 않았다. 게다가 확진자 폭증에 따른 병상 부족으로 가까스로 병실을 배정받았다. 가까스로 병실을 배정받아 입원을 할 수 있게 됐지만, 아기를 혼자 둘 수 없기에 엄마가 감염위험을 무릅쓰고 한 병실에 머물게 됐다. 병원은 떨어질 위험이 있는 환자용 침대를 빼내고, 소독 티슈로 병실 구석구석을 직접 닦았다. 그리고 침대 대신 아이가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매트와 이불을 깔았다. 덕분에 아이는 좁은 병실 생활을 보다 자유롭게 할 수 있었다. 아이는 열흘 넘는 치료를 끝내고 퇴원했다. 2. 예천 중학교 선배가 후배에게 3m 거리서 활 쏴 경북 예천중학..
오늘의 일들
2021. 8. 20.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