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8.15. 오늘의 일들 : 대구 '광복절 폭주족' 또 무법 질주 / 술 먹고 한강 들어간 20대 남성 실종
1. 대구 '광복절 폭주족' 또 무법 질주 국경일마다 대구 도심에 대거 출현하는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이번 제77주년 광복절에도 어김없이 나타났다. 폭주족들은 대구 달서구 유천동 유천네거리, 본리동 본리네거리, 남구 대명동 두류공원 네거리, 서구 이현삼거리 등을 휘젓고 다녔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들은 굉음을 내며 차선을 이리저리 옮겨 다녔다. 상의를 탈의한 채 뒷좌석에 앉은 한 남성은 광복절이라고 한 손에 태극기를 들고 펄럭이기도 했다. 바퀴에 화려한 조명을 단 이들은 떼거리로 도로에 출몰하며 신호를 무시한 채 질주했다. 경찰이 출동해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오히려 경찰을 조롱하듯 그 앞을 요란하게 지나가거나 막아선 경찰차 사이로 달아나면서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이들 대다수는 헬멧을 쓰지 않고..
오늘의 일들
2022. 8. 15.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