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31.오늘의 일들 : 썩은 배추 '김치명장 1호'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 기소 / 피자 배달원 택배 상자 훔쳐 도망가다 CCTV에 덜미
1. '썩은 배추'로 김치 만든 '김치명장 1호'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 기소 불량 재료로 김치를 제조했다는 논란이 불거진 '대한민국 김치명장 1호' 김순자 한성식품 대표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식약부(박혜영 부장검사)는 지난 27일 김 대표와 한성식품의 자회사 효원의 부사장 A 씨 등 회사 관계자 8명을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이들은 지난 2019년부터 2022년 사이 여러 차례에 걸쳐 썩은 배추와 무를 사용해 김치 약 31만6000㎏을 제조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2월 언론 보도로 불량 김치 의혹이 제기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수사에 나섰다. 지난해 9월 식약처는 부사장 A 씨를 주범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검찰이 영장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지난해 10월 17일 사건..
오늘의 일들
2023. 1. 31. 2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