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11.오늘의 일들 : 8분 지각한 학생 목 조르고 뺨 때린 교사 / 과학 유튜버 '궤도', '겸직 규정' 어겨 징계 불가피
1. 8분 지각한 학생 목 조르고 뺨 때린 교사 대전의 한 고등학교 교사가 학생이 8분 지각했다는 이유로 목을 조르고 뺨을 때린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대전의 한 사립고등학교의 고3 학급 담임교사 A 씨는 지난 8월 22일 등교 시간보다 8분가량 늦은 학생 B군의 목을 조르면서 벽으로 밀쳤다. A 씨가 B군에게 지각 사유를 묻자 B군이 '늦잠 잤습니다'라고 대답한 뒤 벌어진 일이다. B군은 이어 복도로 나가 "'늦잠 잤습니다'이 여섯 글자가 뭐가 잘못됐냐"라고 했고, A 씨는 B군의 뺨을 두 대 때렸다. A 씨의 폭행에 B군은 뺨이 부어오르고 목에 상처가 났으며 턱관절 통증 등으로 전치 2주의 상해 진단을 받았다. 당시 복도 폐쇄회로(CC) TV 영상에는 A 씨의 폭행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오늘의 일들
2023. 10. 11.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