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2.10.11. 오늘의 일들 : 신화 신혜성 음주운전에 차량 절도? / 신종마약 ‘야바’ 유통한 태국인 무더기 검거

오늘의 일들

by monotake 2022. 10. 11. 22:10

본문

반응형

1. 신화 신혜성 음주운전, 차량 절도 까지?

그룹 신화 멤버 신혜성(42·정필교)이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신혜성은 전날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가진 후 음주를 한 상태에서 음식점 발레파킹 담당 직원이 전달해준 키를 가지고 귀가했다.

신해성은 이날 오전 1시 40분께 서울 송파구 탄천 2교 인근 도로에서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및 절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신혜성이 운전한 차량은 본인의 차량이 아니었다.

신혜성과 소속사의 사과문. 본인의 사과문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가 없고 신혜성은 "음주운전을 한 사실과 만취한 상태로 본인의 차량이 아닌지도 모르고 운전한 신혜성의 행동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모든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신혜성의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07년 4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되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97%였다.

또 2007년부터 2008년까지 5차례에 걸쳐 1억4000만원 상당의 불법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1000만 원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한 줄 요약 : 그룹 신화 신혜성이 음주를 한 상태로 다른 사람의 차량을 타고 귀가하다가 음주측정거부 및 절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2. 신종마약 ‘야바’ 유통한 불법체류 태국인 65명 무더기 검거

시가 5억원 상당의 신종 마약인 야바와 필로폰을 전국적으로 유통시킨 불법체류자 신분의 태국인 65명이 무더기 검거됐다.

강원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태국 국적의 A(34)씨 등 14명을 구속하고 불법체류자 49명을 검거해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인계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공급책 4명으로부터 시가 1억 원 상당의 야바 1341정, 필로폰 11.9g, 대마 40.9g과 마약 판매로 얻은 불법 수익금 1347만 원을 압수했다.

불법체류 태국인 유통시킨 신종마약 '야바' 

경찰에 따르면 A씨를 비롯한 마약 유통책들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태국 등 해외에서 국내로 밀반입된 야바와 필로폰을 강원과 경기, 충북, 경북, 전남 등 전국적으로 유통 및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강원지역 판매책인 A씨는 체류자격이 3년까지인 비전문취업(E-9) 비자를 발급받은 뒤 한국에 입국해 일을 해오던 중 돈벌이가 적고 정상적인 취업이 되지 않자 전남지역 공급책인 태국 국적의 B(30·여)씨로부터 ‘야바’를 저렴한 가격에 매입한 뒤 농촌지역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1 정당 5만 원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불법체류자 신분의 태국인들은 A씨 등 판매책들로부터 구매한 야바를 농촌지역 비닐하우스나 숙소 등에서 술을 마시며 유흥을 즐길 때 투약했다. 신종마약으로 분류되는 ‘야바’는 페타민과 카페인 등 환각성분이 있는 약물을 혼합한 뒤 알약 모양으로 정제한 마약으로 3일간 잠을 자지 않을 정도로 각성효과가 강하고 환각 효과와 중독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인터넷 채팅 어플을 통해 모텔 등 숙박업소에서 필로폰을 매매하고 공동 투약한 30대 C 씨 등 마약사범 10명도 검거했다.

한 줄 요약 : 신종마약 ‘야바’ 유통한 불법체류 태국인 65명이 검거됐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