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08.오늘의 일들 : '짓밟히는 이순신' 논란에 보행로 타일 교체 /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에 욕설 한 20대 입건
1. '짓밟히는 이순신' 논란에 나흘 만에 보행로 타일 교체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부산 중구 광복로 용두산 공원 입구에 이순신 장군이 그려진 바닥 타일이 설치돼 논란이 일자 해당 구청이 시공 사흘 만에 타일을 교체했다. 부산 중구에 따르면 중구는 지난 4일 용두산공원으로 향하는 광복로 에스컬레이터 출입구에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그린 바닥 타일을 설치했다. 이는 ‘광복로 일원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하나였다. 해당 사업엔 4억 23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이달 중으로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를 두고 ‘이순신 장군을 그린 타일을 밟고 지나는 것이 적절한 것인가’라는 의문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특히 타일이 설치된 광복로는 일본인 관광객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으로, 일본인 관광객들이 ..
오늘의 일들
2023. 12. 8.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