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2.20. 오늘의 일들 : 성범죄 가해자에 신고자 신상 알려준 경찰 /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코로나 확진... 영국 왕실 휩쓴 코로나
1. 성범죄 가해자에 신고자 신상 알려준 경찰 성범죄 담당 경찰관이 신고자의 신상정보를 가해자에게 알려줘 논란이다. 경찰 등에 따르면 A 씨는 최근, 남성 B 씨로부터 음란 사진으로 만들어진 3분 분량의 동영상을 전송받았다. A 씨는 B 씨의 행위가 최근 몇 년간 반복되자 전남 무안경찰서에 고소했고, 가명으로 피해자 조사를 받았다. 하지만 며칠 뒤 B 씨로부터 "경찰에게 들었는데, 왜 신고를 했느냐"는 항의 전화를 받았다. A 씨는 해당 경찰관과 무안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 항의했지만 "뭐가 문제냐"는 답변도 들었다. 무안경찰서는 뒤늦게 해당 경찰관을 교체하고, 전남경찰청은 감찰에 착수했다. A 씨는 별도로 해당 경찰관을 공무상 비밀 누설 등 혐의로 고소했다. 2.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코로나 확진... 영..
오늘의 일들
2022. 2. 21. 0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