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2.07.오늘의 일들 : '허위 미투 주장' 박진성 시인, 대법서 실형 확정 / 클린스만 감독, 2026 월드컵 언급하며 사임 거부 의사
1. '허위 미투 주장' 박진성 시인, 대법서 실형 확정 여고생 성희롱 의혹을 부인하고 피해자 신상까지 공개해 명예를 훼손한 시인 박진성(43)씨에 대해 실형이 확정됐다. 최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 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박 씨는 2015년 9월 말 인터넷으로 시 강습을 하다 알게 된 여고생 A양(당시 17세)에게 이듬해 10월까지 “애인 안 받아주면 자살할 거”, “내가 성폭행해도 안 버린다고 약속해” 등의 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내고 ‘애인 하자’고 요구하는 등 여러 차례 성적 수치심을 주는 메시지를 보냈다. A양은 문단 내에서 ‘미투’(Me Too) 운동이 일었던 2016년 10월쯤 이런 피해 내용을 폭로..
오늘의 일들
2024. 2. 7.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