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4.18.오늘의 일들 : '제주공항에 폭탄 설치' 문자, 잡고보니 고등학생 / 층간소음 이웃 160회 때려 숨지게 한 전 씨름선수 항소
1. '제주공항에 폭탄 설치' 문자, 잡고보니 수학여행 왔던 학생 '제주공항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문구를 불특정 다수에게 전송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폭발물처리반까지 출동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제주서부경찰서는 항공보안법 위반(공항운영방해) 혐의로 A군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 14일 오후 4시58분 제주국제공항 2층 12번 탑승구에서 주변에 있던 불특정 다수에게 '공항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메시지를 보내 공항 운영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수학여행을 온 고등학생으로 조사됐다. 친구의 신체를 촬영한 뒤 폭발물 설치 문구를 넣은 사진을 제작해 제주를 떠나기 직전 탑승구에서 전송한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의 메시지를 확인한 진에어 승무원은 즉각 공항종합상황실로 신고했다. 제주서부..
오늘의 일들
2023. 4. 18.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