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28.오늘의 일들 : 피 묻은 캐리어 든 20대 여성, 택시기사 신고로 검거 / 택시기사 위협한 40대 개그맨 징역형 선고
1. 피 묻은 캐리어 든 20대 여성, 택시기사 신고로 잡혀 시신을 훼손한 뒤 여행용 가방에 넣어 유기하던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범인은 ‘말다툼하다 범행했다’고 경찰에 털어놨다. 부산 금정경찰서는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로 A 씨(20대, 여)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6일 오후 5시 30분쯤 부산 금정구의 한 주거지에서 흉기로 B 씨 살해한 뒤 부산 외곽의 낙동강 변 풀숲에 훼손한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지난 27일 오전 택시를 타고 부산 외곽으로 이동해 시신을 담은 여행용 캐리어를 숲 속에 버렸던 것으로 조사됐다. 여행용 캐리어는 A 씨가 자신의 집에서 가져온 것으로 파악됐다. 혈흔이 묻은 캐리어를 숲속에 내다 버리는 것..
오늘의 일들
2023. 5. 28.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