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07. 오늘의 일들 : 어린이집 원장이 생후 9개월 원아 살해 / '10% 적금' 1000억어치 판 지역농협 “해지해달라”
1. 어린이집 원장이 생후 9개월 원아 살해 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생후 9개월 된 원아를 질식해 숨지게 한 60대 어린이집 원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김봉준 부장검사)는 7일 아동학대처벌법 위반(아동학대 살해) 등 혐의로 A 씨(65) 구속 기소했다. A 씨는 지난달 10일 경기도 화성의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B군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군을 엎드린 자세로 눕힌 뒤 이불로 머리까지 덮은 뒤 쿠션을 올렸다. 이후 자신의 상반신으로 B군을 14분간 압박해 숨지게 했다. 당시 보육교사가 낮잠 시간이 끝난 뒤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 B군에게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CPR)을 했으나 B군은 의식을 되찾지 못했다. A 씨는 검찰 조사에서 “아이를 잘 돌보다가 벌어진 일..
오늘의 일들
2022. 12. 7.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