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9.03.오늘의 일들 : 여친 6900만원 뜯어 낸 남자 가수, 징역 1년 / 무인점포서 과자 훔치고 업주 폭행한 20대, 징역 3년 6개월
1. 여자 친구 속여 6900만 원 뜯어 낸 40대 남자 가수 40대 남성 가수가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여성에게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1심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90년대 중반 데뷔해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했던 40대 남성 A 씨는 방송일이 줄면서 서울의 한 와인바 종업원으로 일했다. 그는 2018년 11월 소개로 만난 직장인 여성 B 씨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며 돈을 빌리기 시작했다. 검찰 수사 결과, A씨는 자신이 종업원으로 일하던 와인바를 직접 운영하는 것처럼 속여 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A 씨는 B 씨를 가족들에게 인사시켰고, B 씨에게 금전적으로 힘들다는 얘기를 지속했다. 그러면서 "연예인 생활은 고정소득이 없어 현재는 어렵지만 TV 출연 수입 등으로 갚겠다"며 교제 시작 후 1년..
오늘의 일들
2023. 9. 3. 22:59